네이트, 메일서비스 개편
김현아 입력 2013. 2. 14. 14:55 수정 2013. 2. 14. 14:5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 메일을 개편했다.
다음, 네이버 등 외부메일을 좌측 메뉴에서 해당로고와 함께 독립적으로 보여줘 각각의 메일함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네이트 메일 용량은 30GB로, 메일 용량이 적은 기업에서 사내메일을 네이트 메일과 연동시키면 넉넉한 용량으로 쓸 수 있다.
메일 쓰기도 보다 편리해졌다. 메일함 우측 영역에 이용자가 자주 쓰는 주소록/최근 주소록을 보여주고, 보내고자 하는 주소 역시 마우스 드래그만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종 SNS와 쇼핑몰에서 발송되는 메일이 많아진 것을 반영해 기존 청구서함 외에 SNS/쇼핑함을 신설해 따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첨부파일도 한글/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확장자의 파일들을 다운받지 않고도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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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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