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컴백 "1년 8개월 간 실업자 된 느낌"

김예나 2013. 2.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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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홍대 클럽 브이홀에서 레인보우 첫 번째 정규앨범 '레인보우 신드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레인보우(김재경 김지숙 고우리 오승아 노을 조현영 정윤혜)는 타이틀 곡 'Tell me Tell me'와 수록곡 'Golden Touch'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1년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레인보우는 "상당히 긴 시간의 공백이었다. 실업자된 느낌이었다"며 "오늘 무대를 앞두고 떨렸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레인보우는 "요즘 음악 프로그램 모니터를 많이 했다. 정말 나이가 어린데도 실력이 출중한 걸그룹이 많았다. 더욱더 열심히 준비해서 컴백을 하자고 멤버들과 얘기했다. 그들에게 '저런 선배가 있었구나' 혹은 선배들에게 '이런 후배가 있었구나'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는 첫 정규앨범을 2개의 파트로 나눠 준비했다. 이번에 내놓은 PART.1에서 레인보우는 밝고 건강한 매력에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덧붙였다. 총 6곡의 수록곡 중 5곡으로 다양한 장르를 시도, 성장한 레인보우의 면모를 드러내겠다는 기획의도를 담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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