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이재룡-도지원-이원근 '우월한 유전자 가족'
신정헌 기자 2013. 2. 13. 14:35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이재룡, 전미선, 도지원, 김태훈, 이훈 주연의 KBS2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엥서 열렸다.
이날 시트콤 '일말의 순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재룡, 도지원, 이원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미선은 극중 40대 순정파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으로, 이훈은 전미선을 하염없이 짝사랑 하는 순정파로, 김태훈은 철든 딸아이에 비해 철없는 싱글대디로, 이재룡은 직장을 조기퇴직후, 식당을 운영하는 사려깊은 40대의 평범한 가장으로, 도지원은 이재룡의 아내이자 생활력 있는 멋진 아줌마로 출연한다.
'일말의 순정'은 학교 성적과 교우 관계, 짝사랑 등 고민을 안고 살아가지만 어른보다 철든 고등학생과 한창 일할 시기에 때 이른 퇴직 걱정을 하며 10대보다 더 연예인을 좋아하는 아이 같은 어른들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권재영 PD가 연출을, KBS2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최수영 작가, JTBC '청담동 살아요'의 김수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시트콤 '일말의 순정'은 오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sjh@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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