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할인항공권 '찜' 하자"

2013. 2.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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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정은지 기자]

◇ 제주항공은 통합 프로모션 브랜드 '찜(JJIM)'을 론칭했다 ⓒ 제주항공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통합 프로모션 브랜드 '찜(JJIM)'을 론칭하고, 소비자가 다양한 노선별 할인특가와 프로모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오는 3, 4월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프로모션과 노선별 할인특가를 선보였다.

우선 동남아 노선 '찜'은 3, 4월 출발하는 △인천~마닐라 왕복항공권과 △인천~세부 왕복항공권을 각각 총액운임 기준 28만96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부터 △인천~방콕 왕복항공권을 46만55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테마별로 선택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노선을 추천해 주는 'Eat Play Love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인천~세부 왕복항공권 1매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3박 숙박권을, 2등 10명에게 제주항공 모형항공기를 준다. 3등과 4등에게는 필리핀 여행책자와 잠바주스 해피콘을 증정한다.

모바일 이벤트에서는 본인의 페이스북으로 연동되어 방콕 세부 마닐라 중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 중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선택하면 1등 1명을 뽑아 동남아 노선 중 1곳을 택해 친구와 함께 갈 수 있는 2인 왕복항공권을 선물하고 50명에게 잠바주스 해피콘을 증정한다.

또 소문내기 이벤트를 블로그, 카페 등에 소문내고 url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남기면 50명을 뽑아 크라제버거 식사권을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28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 노선 '찜'은 3, 4월에 출발하는 △인천·김포~오사카 왕복항공권을 22만4600원부터 △인천·김포~나고야 왕복항공권을 24만29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을 19만45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오사카 왕복항공권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오사카, 교토, 고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큐전철 1일 승차권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다음달 8일까지 한큐전철과 함께하는 오사카체험단을 모집해 자신의 블로그에 이벤트 페이지를 퍼간 후 지원동기를 작성하고 해당 포스팅 url을 제주항공 페이지에 남기면 7명을 뽑아 오사카 왕복항공권과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2박3일 숙박권을 준다.

오사카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제주항공으로 오사카를 방문해 한큐전철로 오사카, 교토, 고베 중 한 곳을 탐방하고 블로그에 여행후기를 올리면 된다.

중국과 홍콩 노선 '찜'은 3, 4월에 출발하는 △인천~칭다오 왕복항공권을 13만9200원부터 △인천~홍콩 왕복항공권을 31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홍콩 왕복항공권과 오션파크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상품도 3, 4월 일부 항공편에서 총 80석을 36만6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홍콩~마카오를 잇는 터보젯 30% 제휴할인을 해주며, 홍콩 JJ에어텔 상품 예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홍콩 피크트램 이용권을 증정한다.

괌 노선 '찜'은 3, 4월 출발하는 △인천~괌 왕복항공권을 41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4월30일까지 제주항공 탑승객에게는 괌 베로나 리조트를 1박당 2인 조식 및 세금 포함 95달러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선 '찜'은 3월 한달간 출발하는 △김포~제주 노선 편도항공권을 2만7300원부터 △부산~제주 노선 편도항공권을 2만5300원부터 △청주~제주 노선은 편도항공권을 2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존의 비정기적이고 한시적인 할인특가와 프로모션들을 통합한 제주항공의 새로운 할인 및 프로모션 통합 브랜드 '찜(JJIM)'으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찜(JJIM)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를 노선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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