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12일 찜(JJIM)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동남아시아와 일본, 중국과 홍콩, 괌 등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노선별 할인특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3월과 4월에 출발하는 인천~마닐라 왕복항공권과 인천~세부 왕복항공권을 각각 총액운임 기준 28만96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부터, 인천~방콕 왕복항공권을 46만5500원부터 판매한다.
테마별로 선택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노선을 추천해 주는 ‘Eat Play Love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등(1명) 인천~세부 왕복항공권 1매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3박 숙박권 △2등(10명) 제주항공 모형항공기 △3등(20명) 필리핀 여행책자 △4등(50명) 잠바주스 해피콘을 증정한다.
또한 페이스북 친구와 방콕과 세부, 마닐라 중 한 곳을 여행할 수 있는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일본 노선에서는 인천/김포~오사카 왕복항공권을 22만4600원부터, 인천/김포~나고야 왕복항공권을 24만29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을 19만4500원부터 판매한다.
오사카 왕복항공권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오사카, 교토, 고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큐전철 1일 승차권을 제공한다. 또한 한큐전철과 함께하는 오사카체험단 7명을 뽑아 오사카 왕복항공권과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2박3일 숙박권을 준다.
중국·홍콩 노선에서는 인천~칭다오 왕복항공권을 13만9200원부터, 인천~홍콩 왕복항공권을 31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홍콩 왕복항공권과 오션파크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상품도 3, 4월 일부 항공편에서 총 80석을 36만6000원에 판매한다.
인천~괌 왕복항공권은 41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4월30일까지 제주항공 탑승객에게는 괌 베로나 리조트를 1박당 2인 조식과 세금 포함 95달러에 제공한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노선 편도항공권을 2만7300원부터, 부산~제주 노선 편도항공권을 2만5300원부터, 청주~제주 노선은 편도항공권을 2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JJIM)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를 노선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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