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딸 김은서 새해인사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포토엔]

뉴스엔 2013. 2. 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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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허설희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김응수 김은서 부녀가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응수 김은서 부녀는 최근 뉴스엔과 한복 인터뷰에서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설을 앞두고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부녀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부터 애정이 가득했고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 친근함을 느끼게 했다.

김응수는 "공연을 하면서 3개월 정도 바빴다. 설날에는 어머님이 혼자 계시는 충남 서천에 가려고 한다. 가족들과 함께 설날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은서는 "아빠가 일본에 있는 동안 맨날 보고 싶었다. 그래도 항상 연락을 해서 참을만 했다. 연극도 봤는데 아빠가 제일로 멋졌다. 설날에 시골에 가면 아빠랑 강아지랑 놀거다"고 말했다.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김응수 김은서 부녀에게 새해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물었다. 김응수는 "이제 은서가 방송인을 하겠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 그러려면 방송인으로서 갖춰야 될 교양이 있다. 역사, 문화에 대한 내용은 기본적으로 공부를 해야하니 책을 읽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김응수는 김은서에게 "제발 은서야. 부탁인데 책을 많이 읽어라. 새해 부탁이다"고 했고 부녀는 손가락을 걸며 진짜 약속을 했다.

이어 김은서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저는 아빠가 저한테 책 읽으라고 한 것 약속 지킬테니까 드라마 감독님 만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안 그러면 삐질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 아시는 감독님 있으면 은서 꼭 캐스팅 해달라고 말해주세요.(웃음) 그리고 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또 김응수는 팬들에게 "새해에는 욕심 부리지 말고 적당하게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복도 물론 많이 받으셔야겠지만 적당하게 사시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응수 김은서 부녀와 함께 자리한 김응수 아내 김한영 씨 역시 새해 인사를 남겼다. 김한영 씨는 "건강이 최고다. 애들은 항상 자라니까 건강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남편과 딸들이 지치지 않고 잘 해나가길 바란다. 지금이 딱 행복하고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허설희 husul@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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