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이번엔 중국 여성 성폭행..중국 "강한 분노"

2013. 2. 8. 11: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내·외국인을 상대로 한 성폭행 사건이 잇따른 인도에서 외국인 상대 성폭행 사건이 또 발생했다.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인도 현지에서 중국 여성이 최근 뉴델리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중국 대사관은 인도 외교 당국과 경찰에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강력히 항의했다.

중국 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강한 분노'를 느낀다면서 인도 경찰이 범인을 반드시 잡아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중국 대사관은 인도에 머무르는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특히 여성은 혼자 외출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집단 성폭행 살인 사건이 벌어진 인도에서는 최근 한국인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행 사건까지 발생해 외국인들이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cha@yna.co.kr

정부 "개성공단 北제재수단으로 검토하지 않아"

최민식 "한국영화, 관객 안 도망가게 잘해야죠"

"한파에 강풍" 설악산 -29.2도… 강원 전역 '꽁꽁'

새마을금고 내달 배드민턴팀 창단

시리아 수도 외곽서 이틀째 격전…전국 250여명 사망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