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케이 막내 세훈 졸업소감 "성숙해진 모습 보여주겠다"

[뉴스엔 글 권수빈 기자/사진 김창현 기자]

엑소케이 세훈이 졸업소감을 밝혔다.

엑소케이(EXO-K) 막내 세훈은 2월7일 서울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막내 세훈을 축하하기 위해 엑소케이 멤버들도 함께했다.

졸업식을 가지면서 어엿한 성인이 된 세훈은 "어제는 졸업식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에 잠이 오지 않았다. 함께 지낸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져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는 만큼 뿌듯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소속사를 통해 졸업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엑소케이 활동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세훈은 지난해 4월 6인조 보이그룹 엑소케이 멤버로 데뷔했다. 엑소케이는 데뷔 직후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을 비롯한 세계에서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떠오르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랫동안 공백이 있었던 엑소케이는 조만간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권수빈 ppbn@ / 김창현 kch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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