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패밀리' 종영소감 "희봉씨 덕분에 즐거웠어!"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배우 심지호가 '패밀리' 종영소감을 전했다.
박희본은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지호에게 "내 눈에는 그대만 보였네. 거대한 인파 속에서 나만이 아는 빛으로 반짝이던. 그대만 믿었네. 이 거친 세상 속에서 난 오직 그대만 좋았네"라는 글을 전하며 그와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심지호는 "고마워요 희봉씨! 덕분에 즐거웠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 이제는 각자의 위치에서 더 열심히 해서 또 좋은 작품에서 만납시다!"라며 화답했다.
이어 그는 "안녕 차지호. 근데 내 안에 너 있다"라는 글로 종영을 맞은 '패밀리'의 차지호를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남겼다.
두 사람의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봉지커플 못 본다 생각하니 아쉽네요" "두 분 앞으로도 좋은모습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이들의 마지막에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6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 120화(마지막화)는 차지호(심지호 분)와 열희봉(박희본 분)이 얽힌 운명적인 만남과, 우성가족과 열성가족들의 화합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예고하며 종영을 맞았다.
'패밀리'의 후속으로는 오는 18일부터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박희본 트위터]
심지호 종영소감| 패밀리| 패밀리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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