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박준혁 골키퍼 입단인터뷰 "0점대 방어율 목표"
[뉴스엔 송치훈 기자]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준혁(26)이 2013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2010년 경남 FC에 입단한 박준혁은 김병지의 아성에 가로막혀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이듬해 대구 FC로 이적했다. 변화는 기회를 만들었다. 박준혁은 새로운 둥지인 대구에서 기량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2시즌 동안 총 62경기에 출전해 85골을 내줬지만 타고난 순발력과 상황판단능력으로 단숨에 K리그 클래식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상위리그에서 경남(60실점) 다음으로 많은 골(56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에 시달렸던 제주의 입장에선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다.
(다음은 박준혁과의 일문일답)
▲제주에 입단한 소감은?대학시절 전지훈련 차 제주도에 많이 왔었다. 당시 제주에서 한번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프로 4년차에 이뤄졌다.
▲골키퍼치곤 키가 작은 편이다.내가 봐도 골키퍼처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감만큼은 그 누구보다 크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한동진, 전태현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데.주전 경쟁은 자신 있다. 내게 온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
▲올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꾸준함이 부족한 것 같다. 올해 목표는 0점대 방어율이다. 올 시즌 동안 기복 없는 활약을 보여주는 게 가장 필요하다. (사진=박준혁,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송치훈 sch53@
▶ 처제 성폭행한 변호사 형부 "임신시켜 주려고, 고마운줄 알아야지" ▶ 홍석천 "동성애 고민하던 지인 10명 죽음 선택" ▶ 휴대폰 브랜드 호감도 급변 '날개 단 삼성, 추락하는 애플' ▶ 세아이 아빠 김성주 "가끔 야동 본다" 폭탄발언 ▶ 김진우 폭력배 가담소문 입열었다 "그쪽 세계 친구 몇몇 있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준혁 채자연 부부 집공개, 아이 배려 운동장 거실 '눈길'
- 송도순 "내 아들 박준혁, 솔직히 건방져" 폭로
- 박준혁 채자연 "악몽같던 라면박스 이사, 첫날부터 노숙했다" 왜?
- 박준혁 "주택자금 대출 이자만 월 200만원"
- '자기야' 박준혁 "2억원 빚 아내가 다 갚아줬다"
- 키스신 찍은 변우석♥김혜윤, 카메라 꺼졌는데 눈물 펑펑 “물 떨어져”(선업튀)
- 구혜선 “재산 많이 탕진‥집 없어” 주차장 차박 노숙 충격(우아한 인생)[어제TV]
- 최홍림 “큰누나, 신장이식 전날 연락두절…생명으로 장난쳐 비참해” (좋은아침)
- 남규리 베트남 사로잡은 40대 미모‥오프숄더 미니 원피스 입고 아찔 각선미 자랑
- 이효리, 영락없는 이발소집 막내딸…母가 땋아준 머리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