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결혼계획 "지리산 노고단에서 하고싶다"

입력 2013. 2. 5. 01:41 수정 2013. 2. 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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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 조정치가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에 올랐다. 조정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리산 노고단에서 결혼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째 열애 중인 정인과 "지리산 노고단에서 결혼하겠다. 사실 내 생각은 아니고 정인의 생각이다"면서 "지리산에서 결혼하겠다고 하면 정말 올 수 있는 사람들만 오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조정치 결혼 계획이 알려지자 지난달 15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서 연인 정인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부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치는 "처음에는 내가 신혼집을 장만하려고 했는데 최근 계획이 수정됐다. (정인과)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정치 결혼 계획 소식을 본 네티즌들은 "조정치 결혼 계획, 노고단은 심하다", "조정치 결혼 계획, 솔직하네", "조정치 매력 있다", "빨리 결혼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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