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민낯 다크서클 김수용 VS 1:1 비율 윤정수 '폭소'

황소영 2013. 2. 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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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민낯 최강 다크서클' 김수용과 '머리와 목 1:1 비율'을 자랑하는 윤정수가 등장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국악의 참 놀라운 발견을 주제로 '2013 흥보놀보전' 흥보 아들을 뽑기 위한 '불쌍한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진행됐다.

이날 김국진의 친구로 참석한 김수용은 좋은 집안에도 불구, 4살 때부터 지닌 다크서클로 불쌍함이 묻어난다고 소개됐다. 그의 다크서클을 두고 "혹시 메이크업을 한 것이냐?"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김수용은 "이게 민낯이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이윤석의 친구로 모습을 드러낸 채무관계가 복잡한 윤정수. 하지만 이전보다 부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말들이 많자 윤정수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하고 이쪽 신진대사가 막힌다. 스트레스 후유증으로 이렇게 됐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짓게 했다.

한편, 주상욱과 가애란 아나운서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돌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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