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세 어린 아내와 금실 자랑 "둘째 임신했다"

오민희 기자 2013. 2. 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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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민희 기자] 유퉁이 33세 어린 아내의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장항선, 배연정, 유퉁, 김준희, 문희준, 후지타 사유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와 나이 차이가 33세 차이가 나는 유퉁. 그는 "장모님과 3살 차이가 난다. 내가 장모님보다 3살 많다"고 말해 좌중을 경악케했다.

그러나 유퉁은 "나이보다 사랑이 중요하다. 영혼의 사랑을 하게 되면 나머지는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내가 매일 당뇨가 있는 자신의 발마사지를 해 준다고.

이어 유퉁은 "나는 당뇨가 있는데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힘이 있다.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국밥집을 운영 중인 유퉁은 한 달 매출 1억 8천만원의 대박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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