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욱, 감기·피로누적 30일 응급실行.."자택서 휴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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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 드라마 '학교2013'에 출연했던 배우 곽정욱이 감기몸살과 피로누적으로 인해 응급실 신세를 졌다.

곽정욱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나 드라마 끝나고 긴장이 풀리면 아팠다. 그래서 지금 응급실에서 링거 맞고 집 가는 길. 이제야 실감 난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사진은 러브라인이 될 뻔했던 계나리와!(이유는 체육 시간?ㅎ)"라는 글을 올렸다.

곽정욱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전 스타뉴스에 "곽정욱이 지난 30일 오후 감기몸살과 피로 누적으로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곽정욱이 '학교2013'을 촬영하면서 감기를 앓았다"며 "그동안 촬영하면서 많이 긴장했고, 촬영을 마치자 긴장감이 풀리고 그동안 쌓인 피로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곽정욱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추후 일정은 무리 없이 소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정욱은 지난 28일 종영한 '학교2013'에서 오정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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