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밴드', 라인 타고 500만 글로벌 히트
2013. 1. 28. 10:39
NHN의 모바일 지인 기반 소셜네트워크(SNS) '밴드'(BAND)가 출시 5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기록했다.
첫 출시 후 100만 돌파까지 40여일이 걸렸으나 400만에서 500만까지는 11일이 걸렸다. 국내 이용자 증가에 가속도가 붙었다.
밴드는 라인 채널을 통해 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 태국 아시아 3개국에 '라인 밴드(LINE BAND)'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개시됐다. 태국 앱스토어 전체 무료앱 1위, 일본과 대만 앱스토어 소셜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NHN는 아시아권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한 후 영어와 스페인어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인다. 윈도 모바일용 밴드와 PC버전 밴드도 준비중이다.
한편 NHN는 미투데이, 밴드 등 모바일 기반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올 1분기 안에 신설·분할해, 서울 강남에 새 둥지를 틀 예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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