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민지영 불륜배우 고충 토로 "길 가다 사람들에게 맞아"
민경미 기자 2013. 1. 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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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민경미 기자] 불륜 전문 배우로 알려진 민지영이 시청자들을 고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희극 여배우들 코너'에는 '사랑과 전쟁'으로 시청자들에게 널리 얼굴을 알린 민지영이 출연했다.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 출연 이후 길을 가다가 아주머니들에게 두들겨 맞은 적도 있다"며 시청자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민지영은 이어 "멀쩡히 집을 들어갈 때도 아주머니들이 '저 집은 또 누구 집이래'라고 쑥덕거린다"며 " 30년동안 산 저희 아빠 집이다"라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민지영은 "나도 알고 보면 한 남자만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춘향이다"라며 뇌쇄적인 눈빛과 요염한 포즈를 취하며 정경미에게 "조심해라. 윤형빈 꼬실 거다"라고 경고했다.
[티브이데일리 민경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MBC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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