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완판녀,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이현 스타일'

소이현 완판녀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배우 소이현이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소이현은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에서 노력 끝에 청담동에 입성한 원조 앨리스 서윤주 역을 맡아 단아함과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소이현은 매 회 선보이는 세련된 패션은 물론이고 소이현 헤어, 소이현 립스틱, 소이현 주얼리 등 다양한 키워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청담며느리룩', 고급스럽고 은은하면서도 섹시함을 강조한 '베일드 섹시룩', 재력과 미모, 스타일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의미의 '재미스룩' 등 다양한 키워드 생성하며 2030 여성들의 스타일 멘토로 등극했다.

이처럼 극중 착용한 의상은 물론 가방 및 액세서리, 립스틱 하나하나까지 브랜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실제로 해당 브랜드 상품이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소이현은 2013년 새로운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며 패션-뷰티 등 광고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이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이현의 '청담동 앨리스'가 사랑을 받으면서 매일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 중이다. 극중 서윤주 캐릭터가 시청자 여러분들께 공감을 얻으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을 뿐 아니라 스타일 멘토로 주목까지 받게 돼 소이현도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소이현| 청담동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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