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준영 DJ 데뷔, 김신영 빈자리 채운다
|
로이킴 정준영 DJ |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로이킴과 정준영이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슈퍼스타 K4' 우승자 로이킴과 TOP3 정준영이 28일부터 당분간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진행을 맡는다. '정오의 희망곡'은 4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MBC FM4U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그간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의 건강 문제로 양세형, 케이윌, 이수영 등이 대타 DJ를 맡아온 가운데 그 뒤를 이어 진행을 맡은 로이킴과 정준영은 그간 여러 차례 "라디오 DJ를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혀온 터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또한 올해 스물 한살이 된 로이킴은 '정오의 희망곡' 역대 최연소 DJ 데뷔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해 눈길을 끈다. 현재 '슈퍼스타K4' 우승자 데뷔 앨범 준비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로이킴은 당분간 다른 활동 없이 이번 라디오 진행과 앨범 준비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MBC FM4U 측은 "로이킴과 정준영은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다, 그간 여러 라디오 게스트로서도 유쾌함과 순발력을 두루 보여줘 DJ로 발탁하게 됐다. 두 사람이 '정오의 희망곡'의 희망찬 분위기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디오 DJ로 처음 데뷔하는 로이킴과 정준영은 "정말 해보고 싶었던 라디오 DJ를 맡아 우리 둘 다 기뻐하고 있다. 믿고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즐겁고 유쾌한 '정오의 희망곡'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 & M]
로이킴| 정준영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이킴-정준영, '슈퍼스타K4' 끝나도 여전한 우정 과시 '훈훈'
- 오초희 정준영, 이마키스 후 3년 만에 만나 소두 인증
- 로이킴 고민 토로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엽기표정은 덤
- 로이킴-정준영, '슈스케4' 이어 광고모델도 나란히 맞대결
- 정준영 올 블랙 패션,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우월 외모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