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들' 서인국-윤세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013. 1. 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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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에서 서인국과 윤세인의 관계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승기(서인국 분)와 미림(윤세인 분)의 관계에 호신호가 들어왔다.

이날 방송에서 승기와 미림은 아들 보람의 유치원에서 열리는 학예회에 찾아갔다. 그들은 무대 위에 선 보람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부부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들은 보람의 학예회가 끝나고 함께 식당을 찾았다. 학예회에서 미림이 우는 모습을 본 승기는 고민 끝에 입을 열었다.

승기는 "아까 (학예회에서) 왜 울었냐"고 물었다. 이에 미림은 대답을 망설이다가 "보람이가 언제 저렇게 컸나 싶어서"라고 답했다.

그들의 애정이 담긴 눈빛으로 보람을 바라보았다. 비록 지금은 이혼했지만 한때 부부 사이였던 만큼 보람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에는 부부다운 분위기가 풍겼다.

한편, 민기(류수영 분)는 신영(한혜린 분)을 찾아가 약혼자였던 강진(김영훈 분)을 붙잡을 것을 권유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아들녀석들' 서인국 '아빠 미소' 연발…'아들 바보' 입증'아들녀석들' 이성재-명세빈, 나문희에게 비밀 연애 발각'아들녀석들' 리지, 코피 흘리며 '열공 인증샷' 촬영'아들녀석들' 서인국, 윤세인에게 미련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아들녀석들' 서인국, 전처 윤세인 향한 미련…'삼각관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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