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결혼+혼인신고 왜 서둘렀냐는 질문에 "혼전임신 아니다"
소유진이 속도위반을 극구 부인했다.
배우 소유진 결혼식 기자회견이 1월 1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진행됐다. 본식은 같은날 오후 6시에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유진은 아주 간단한 인사만을 남겼다. 소유진은 "결혼식에 앞서 진짜 떨린다"고 했다.
이어 "혼인 신고를 서둘러서 했는데 왜 그랬냐"는 질문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워낙 이사도 해야하고 할게 많다고 해서 빨리 하게 됐다"고 답했다.
또 "급하게 해서 추측하기로 혼전임신이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냐"고 묻자 "전혀 그렇지 않다"고 짧게 답했다.
소유진과 그녀의 예비신랑 백종원 대표는 지난해 봄 선배 연기자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내오다 서서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주로 백종원 대표의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유진과 백종원 대표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며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서울 반포 인근에 차려진다.
한편 소유진은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유진 예비신랑 백종원 대표는 요식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더 본 코리아 대표로 20여개의 브랜드와 2백여 곳의 프랜차이즈점을 갖고 있다.
[뉴스엔 글 최신애 기자/사진 김창현 기자]
최신애 yshnsa@ / 김창현 kch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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