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키즈' 아역배우 이수민, 엄친딸의 성숙보이스!

이혜미 입력 2013. 1. 18. 22:49 수정 2013. 1. 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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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아역배우 이수민 양이 '보이스키즈'에 도전장을 냈다.

18일 방송된 Mnet '보이스키즈'에서는 수민 양의 오디션이 공개됐다.

드라마 단역으로 또 리포터로 활동했던 수민 양은 학력우수상 영어대회 대상 등을 수상한 이른바 '엄친딸'로 캐나다에서의 4년 유학으로 영어에도 능통했다. 수민 양이 '보이스키즈'에 참가한 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함.

이날 수민 양의 선곡은 오현란의 '조금만 사랑했다면'으로 12세의 수민 양은 성숙한 보이스로 난이도의 곡도 무리 없이 소화, 코치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마저 "12세에 저런 감성이!"라 평했을 정도.

그 결과 윤상 코치의 선택을 받은 수민 양은 "노래를 소화하는 게 애어른 같다. 후렴까지 들어보려고 하다가 오히려 여기서 선택하면 더 용기를 얻지 않을까 싶었다"라는 심사평을 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민 양 외에도 걸 그룹 AOA 유나의 동생 서유리 양과 리틀효린 황지현 양의 여중생 허성주 양의 오디션이 공개됐다.

사진 = Mnet '보이스키즈'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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