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포토] 캡틴 홍성흔, '원석아 올해는 기필코 우승이야~'

2013. 1. 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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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가벼운 훈련을 가졌다. 두산 캡틴 홍성흔과 이원석이 캐치볼을 하고 있다. 두산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20일 출국 할 예정이다.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선수 47명이 3월 6일까지 미야자키에서 2013시즌을 준비하게 된다. 전훈 초반에 사흘 훈련 후 하루 휴식하는 일정으로 체력 강화 및 전술 연마 훈련을 진행하며, 2월 중순부터는 일본 프로팀 등과의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게 된다. 두산은 2월 12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야구의 요미우리, 소프트뱅크, 세이부, 라쿠텐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박태성 기자 / photosketch@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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