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윤은혜, 천재호 자극 심문 "당신 유승호에 버려졌어"

이기은 기자 2013. 1. 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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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윤은혜가 천재호를 자극해 유승호의 행방을 알아내려 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20회에서 이수연(윤은혜 분)은 강형준(유승호 분)의 심복 윤 실장(천재호 분)이 갇혀 있는 취조실을 찾아가 그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날 수연은 윤 실장에게 형준의 행방을 물었고 윤 실장은 "당신은 그 사람 버렸는지 몰라도 나는 절대 안 버린다"라며 충성을 다짐했다.

이에 수연은 "당신이 그 사람을 버리는 게 아니라 준이가 당신을 벌써 버린 거라고 생각 안 해 봤냐"며 "당신은 지금 준이를 기다리고 있는데도 준이는 안 오고 있다"며 그를 자극했다. 결국 윤 실장은 "구하러 올 것이다"라고 비명을 지르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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