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나운서, 가슴 축소 수술 감행

박미애 2013. 1. 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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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운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가슴 축소 수술을 감행했다.

장 아나운서는 15일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이하 '현장박치기')에서 여유증(여성형유방증) 콤플렉스를 앓고 있었음을 털어놨다. 처음에는 여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알고 보니 여유증의 주인공이 본인이었던 것.

장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을 통해 여유증 때문에 가슴에 테이프를 붙이고 늘 구부정한 자세로 다녔음을 고백했다.

'현장박치기' 측은 "장 아나운서가 수술하러 들어가는 순간까지 평생 안고 살았던 자신의 가슴에 대한 고민을 털어냈다"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1년 방송된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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