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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스토리’ 흥행 돌풍..‘애니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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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한미 합작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이하 파이스토리)이 겨울방학 애니메이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았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파이스토리’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1만 47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7만 6963명으로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파이스토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애니메이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바닷속 신기하고 아름다운 산호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슈퍼영웅 파이와 악당상어 트로이의 본격적인 대결을 그린 ‘파이스토리’는 개그맨 김병만과 류담, 배우 남보라가 더빙에 참여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박수건달’은 같은 기간 15만 175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32만 831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타워’는 6만 24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58만 853명으로 2위에 올랐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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