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첫사랑 고백, 누리꾼 이요원-허영란 추측
김래원 이요원 |
[티브이데일리 민경미 기자] 배우 김래원의 19살적 첫사랑 상대 여배우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래원은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에서 야외 낚시터를 배경으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10대 시절 첫사랑을 언급하며 한 살 연상이며 예뻤다고 고백했다. 김래원은 이어 "첫 사랑과는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고 당시 분당에 거주했으며 지금은 아이 엄마가 됐다"며 "대학도 나보다 1년 일찍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김래원의 이 같은 말을 토대로 배우 이요원과 허영란 등을 유력한 대상으로 지목했다. 이요원은 김래원과 드라마 '남자의 향기'에서 인연을 쌓았으며 허영란과 김래원은 드라마 '나'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학교 99학번, 성남 거주, 한 아이의 엄마, 김래원과 18세 때 한 작품 촬영 등의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는 이요원 뿐이라며 이요원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편 김래원은 첫사랑에 대해 "내 얘기를 듣고 추리를 해서 알아낸다 해도 어릴 때 하나의 추억 아니겠느냐. 나에게는 큰 추억이지만 그녀는 나를 잘 기억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민경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방송화면 캡처]
김래원 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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