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용산구청장 욕심있다, 성소수자 좋은 표본 되고싶어"
홍석천이 용산구청장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1월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민머리특집에서 "농담으로 시작했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용산구청장 나가보라 그런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내가 사업 시작할 때 범죄 같은 것 때문에 이태원이 좋지 않았다. 한국분들이 무서워했는데 예쁜 가게가 들어서니까 제일 핫플레이스가 됐다. 어르신들이 보고 나중에 구청장이나 나가서 이태원이랑 용산구를 바꿔보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쁘지 않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정치하고 싶은 생각 없다. 지역 하나 바뀌면 파급효과가 있어서 넓게 좋은 변화가 있겠더라"며 "이쪽 세계 친구들도 왜 가게를 이태원에서 많이 하냐고 한다. 내가 좋은 표본을 만들고 싶은거다. 손가락질 받는 우리도 뭔가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표본 만들고 싶다. 긍정적인 이미지 만들고 싶어서 그렇다"고 이태원에서 사업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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