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꽃미남' 박신혜, 김정산 훔쳐보다 윤시윤에 발각..우왕좌왕

'이웃집 꽃미남' 박신혜가 김정산을 몰래 훔쳐보다가 결국 윤시윤에게 발각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1회에서는 고독미(박신혜)가 한태준(김정산)에 첫눈에 반한 모습이 그려졌다.

고독미는 가을 어느 날 벤치 공원에서 한태준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됐다. 한태준이 자신의 앞집에 산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 고독미는 그 후로 매일 같이 망원경으로 몰래 훔쳐보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태준의 집을 찾아온 그의 절친한 동생 엔리케 금(윤시윤)은 고독미의 몰래 훔쳐보는 행각을 발견했다. 자신의 모습을 들킨 고독미는 어찌할줄 몰라 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과거의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가 앞집 남자를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윤시윤, 김지훈, 박신혜가 삼각 러브라인을 그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