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효영-박세영, 논술대회 스펙으로 금 간 우정

2013. 1. 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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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인턴기자] '학교'의 단짝 효영과 박세영이 논술대회 때문에 사이가 틀어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서는 이강주(효영 분)가 학교 대표로 논술대회에 나가게 되자 이를 마음 상해하는 송하경(박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찬(최다니엘 분)은 이강주와 김민기를 학교 대표로 뽑아 논술대회에 나가게 했고, 이강주는 이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교실로 돌아오던 이강주는 복도에서 마침 단짝인 송하경을 만나게 됐고, 송하경은 강세찬이 그를 왜 불렀는지 물었다. 이에 이강주는 학교 대표로 논술대회에 나가게 됐다는 사실을 알렸고, 송하경의 얼굴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사실 송하경은 대학에 가기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 대회에 나가려고 하고 있었던 것.

어두운 그의 표정에 이강주는 "그래도 학교 대표인데 축하도 안해주냐"며 빈정상해했고, 송하경은 "어차피 그런 스펙 쌓아봤자 필요도 없잖아"라고 대답했다.

송하경의 말에 화가 난 이강주는 "너같이 S대 갈 애들한테 필요한 스펙인데 나같은 애가 나가서 버린다는 거냐"라며 "내가 안 나가면 니가 나갈 실력은 되냐"라고 그에게 쏘아붙였고, 송하경은 화가나 자리를 떴다.

eujenej@osen.co.kr

< 사진 > '학교201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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