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헌터' 장광, 성우 컴백 명품 더빙 연기 예고
[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영화 '도가니', '26년'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장광이 본업인 성우로 돌아왔다.
장광은 애니메이션 '드래콘 헌터'에서 헌터게의 에이스 리안츄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드래곤 헌터'는 그동안 다양한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출연작마다 흥행불패의 신화를 달성한 장광의 성우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젊은 관객들에게는 '도가니'의 악한 교장과 '26년'의 '그 사람'으로 익숙한 장광은 사실 목소리 연기로 더 유명한 베테랑 성우. KBS 성우 출신으로 '라이온 킹'의 티몬과 '슈렉'의 슈렉 등 다양한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때로는 중후하게, 때로는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캐릭터의 매력을 맛깔나게 살려낸 장광이 연기한 리안츄는 무시무시한 전투력과 함께 여린 소년의 마음을 가진 캐릭터.
그동안 스크린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장광은 베테랑 성우다운 유연한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 연기로 섬세하고 믿음직한 리안츄 캐릭터를 표현해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광과 함께 박지윤과 개그맨 김기리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드래곤 헌터'는 오는 24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KBS미디어]
드래곤 헌터| 장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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