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추행하다가 손 깨물려..10대男 치료 중 검거

2013. 1. 4. 15: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 서부경찰서는 4일 귀가하는 여학생을 뒤따라가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안모(15)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안군은 지난 2일 오후 9시5분께 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17)양을 껴안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안군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는 A양을 쫓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은 뒤에서 자신을 끌어안은 안군의 손가락을 있는 힘껏 깨물어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A양은 치아를 다쳤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피의자가 손을 다쳤을 것'이라는 진술을 토대로 인근 병원을 뒤져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안군을 검거했다.

walden@yna.co.kr

<'야스쿠니 방화' 류창, 중국서 '영웅' 떠올라>

소시 '아이 갓 어 보이' 유튜브 1천만뷰 돌파

<늦어지는 인수위 `새인물' 대거 발탁되나>

프로복서 최요삼 5주기 추모제 5일 열려

서울시 '부정입학 논란' 외국인학교 추가설립 중단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