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과거, 서수민PD 폭로 "KBS 그만두겠다고 했다"

2013. 1. 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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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서수민PD가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신년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콘서트'의 박성호, 김대희, 박성광, 정태호, 김준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 깜짝 등장한 서수민PD는 "유재석과 '코미디 세상만사'에서 처음 만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당시 최고 프로그램이었는데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자 야외로 나가서 촬영을 하라고 지시받았다"며 "그 때 나도 조연출이었고 초보 MC 였는데 야외에 처음 나가는 것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서수민PD는 "유재석이 초창기 때 대우를 잘 받지 못하니까 KBS를 그만 둬야겠다고 말했다"고 폭로하며 "하지만 5년 후에 신동엽을 능가하는 최고의 MC가 되겠다고 하더라"고 유재석과의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럼 뭐하냐. 신동엽한테 뺏겼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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