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준현, 고교시절 담임선생님과 재회 '감격'

2013. 1. 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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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과 만났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012 연예대상' 뒤풀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현은 신년특집을 맞아 진행된 '사람을 찾습니다' 코너를 통해서 고등학교 시절의 담임선생님을 찾겠다고 나섰다.

당시 김준현의 담임선생님은 김준현이 혼나고 있는 와중에도 "타임"을 외치고 맞아야 할 때에도 솔직하게 "맞기 싫다"고 한 김준현을 웃음으로 받아주셨다고.

마침내 스튜디오에는 김준현이 찾던 윤상오 선생님이 등장했고 김준현은 그토록 뵙고 싶었던 선생님의 등장에 감격스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준현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박미선, "유재석, KBS에서 대접 못 받아"'해피투게더' 서수민 PD, "신인 유재석, 신동엽 능가하는 MC 될 거라 다짐"'해피투게더' 유재석, 신인시절 공개 "첫 야외방송 진행에 긴장"'해피투게더' 정범균 자폭, "내 출연료가 제일 싸"'해피투게더' 박성호, 갸루상 분장의 비애 고백 "아들한테 보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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