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 미친 가창력" 유희열, 새해 첫날 찬사

김은구 2013. 1. 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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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사진=규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소냐가 새해 첫날 유희열로부터 '미친 가창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소냐는 울랄라세션 보컬 박광선과 지난 1일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소냐는 세계적인 섹시 디바 비욘세가 불러 큰 인기를 끈 '드림걸즈' OST '리슨(Listen)'과 박광선과 호흡을 맞춘 신곡 '진짜 이별'을 불렀다.

녹화장에서 보냈다.

관객들과 스태프도 소냐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했다.

신곡 '진짜 이별'은 사랑했던 남녀가 권태기를 거치며 이별을 맞는 과정을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도입부부터 인트로 없이 피아노 선율과 함께 나오는 소냐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날 녹화분은 4일 밤 12시40분 방송된다.

소냐는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아이다'에 주인공으로도 출연 중이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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