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 현재모습, 쓰레기통옆 노숙 맥컬리컬킨 근황 '충격'

뉴스엔 2013. 1. 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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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 현재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최근 미국 파파라치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은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큰 인기를 모은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31)의 근황을 포착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맥컬리 컬킨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벤트 가든 부근에 부쩍 창백해진 얼굴과 비쩍 마른 몸매로 모습을 드러냈다. 맥컬리 컬킨은 재활용 플라스틱 쓰레기통 옆에 홀로 주저앉아 사이다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맥컬리 컬킨은 최근 약물 중독현상을 보이는 것도 모자라 과다복용으로 자살을 시도했다는 루머에 휩싸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맥컬리 컬킨의 한 측근은 "그는 당시 헤로인 주사를 맞고 있었고 알약으로 된 마약도 복용 중이었다. 즉시 멈추지 않았다면 심장이 멈춰버릴 수도 있었다. 그는 아마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그런 일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 'Bach Babies'로 데뷔한 이래 영화 '아저씨는 못말려' '온리 더 론리' '마이 걸' '좋은 아들' '아빠와 한판승'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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