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전용폰으로만 연락 '007 비밀연애'

이수아 입력 2013. 1. 1. 10:57 수정 2013. 1. 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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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아 기자] 톱스타 비(정지훈 31)-김태희(33)가 목하 열애 중이다. 톱스타 커플의 만남은 '007'을 방불케할 정도로 보안이 철저했다.

1일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비는 김태희와의 사랑이 무르익자 지난해 11월경 새 휴대전화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로지 김태희를 위해 마련한 전용폰이다. 이후 비는 '김태희 전용폰'을 통해서만 연인과 연락을 취했다. 스캔들을 우려한 비의 조치로 판단된다.

전용폰 외에도 비-김태희의 데이트는 보안이 철통 같았다.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열애를 단독 보도한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차량을 이용해 비밀데이트를 즐겼다. 한 대도 아니고 3대를 이용했다.

지난 11월 23일 비와 김태희는 각자의 차를 타고 미리 약속한 장소에서 접선했다. 이후 한 차로 옮겨탄 뒤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데이트 직후에는 각자 개인 차량을 이용했다.

두 사람은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3일과 24일 모두 비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직후에는 비가 김태희를 집까지 데려다줬다.매체는 김태희가 비의 꾸준한 애정공세에 흔들렸다고 전했다. 다정다감한 성격의 비는 김태희의 사랑을 얻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3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로 컴백한다. 장희빈을 조선 패션디자이너로 재해석해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비는 지난 2011년 10월 11일에 입대해 현재 국방 홍보지원대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7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 비-김태희(TV리포트DB)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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