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덕환 싱가포르 데이트? "확대해석 자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박하선과 류덕환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2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하선과 류덕환이 싱가포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류덕환은 선글라스를 쓴 박하선의 머리를 직접 묶어주는 다정한 모습이다.

앞서 류덕환과 박하선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싱가포르 여행도 지인 8명이 함께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을 싱가포르에서 직접 봤다는 목격담까지 온라인상에 등장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친구사이에 머리도 묶어주나?" "정면이 아니라서 박하선인지 확실하지 않다" "두 사람이 정말 다정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박하선 측은 "싱가포르에는 박하선 사촌이 살고 있어 친구들끼리 놀러간 것"이라며 "해당 사진이 본인이 맞는지는 확인을 해 볼 계획이지만 확대해석은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해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남매로 출연하며 친분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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