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비밀친구 정체, 한진희 비서 천재호로 밝혀져 '충격'

2012. 12.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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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의 비밀친구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해리/강형준(유승호 분)의 비밀친구가 한정우(박유천 분)의 아버지인 한태준(한진희 분)의 비서 윤실장(천재호 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해리의 비밀친구는 해리의 지시로 이수연/조이(윤은혜 분)에게 14년 전 이수연을 죽은 사람으로 만든 건 한태준의 짓이라는 죽은 강상철의 음성녹음파일을 보냈다.

해리는 조이가 곧 돌아올 거라는 비밀친구에게 "해리.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조이가 안 돌아오면 죽여서라도 내 눈앞에 데려와. 내가 갖지 못하는 건 아무도 못가져"라고 광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해리의 옆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비밀친구는 한태준의 비서인 윤실장이었고 해리는 윤실장에게 해리라고 불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비밀친구가 윤실장이었다니 반전이네", "유승호가 왜 윤실장을 해리라고 부르는지", "유승호 비밀친구 완전 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보고 싶다'에는 해리와 한정우의 대립에 지쳐 집을 떠났던 수연은 이 음성파일을 듣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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