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에도 급 있어"..강원래 일침, 이유가

2012. 12. 2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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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강원래 일침, 어땠길래…

강원래 일침이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강원래는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 중 한 명으로 악플에 상처 받는 분께 알려드립니다. '악플' 이거 관심이거든요. 관심입니다. 관심"이라는 말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악플러들이 제게 한소리 하네요. '나랑 너랑 다르다'고 '내가 하는 악플은 비판이고 네가 하는 악플은 비난이다'라구요. 맞습니다. 맞구요. 악플러도 당연히 급이 있죠. 그렇기에 상급악플러와 비교 되는 제가 대견스럽네요"라고 전했다.

그는 또 "어떤 왕이 '칭찬, 아부 잘하는 신하는 간신이고 지적과 비판, 욕설을 퍼붓는 신하가 오히려 충신'이라고, 말꼬리 잡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충신들 고마워요. 충신들 2012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비판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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