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하겠다" 논란
2012. 12. 17. 08:52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4대악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18대 대통령 선거(12월 19일)를 사흘 앞두고 16일 열린 마지막 3차 TV 대선 후보 토론에서다. 박 후보는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4대악으로 성폭력, 학교 폭력, 불량 식품, 가정파괴범을 꼽았다.
그런데 일부 친야 성향의 네티즌들은 "불량 식품이 어떻게 4대악에 들어가느냐", "박 후보가 불량 식품을 말하기 전 잠시 침묵하다 발언했는데 실수가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친여 성향의 네티즌들은 "박 후보의 실수가 아니라 선거 기간 내내 줄곧 불량 식품을 4대악으로 꼽았다"며 "불량식품 등 4대악을 꼭 뿌리 뽑아 달라"고 두둔했다.
▶ `세상에, 이런 경찰이…` 가난한男 딱지 떼면서 선행 `화제`
▶ `뭐 이런 비버가…` 꼬마에 손흔드는 쇼맨십 눈길
▶ 美 초등학교서 총기난사, 어린이 20명 등 27명 사망
▶ `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 육감적인 캘린더 공개
▶ 손담비, `아찔한 섹시 댄스`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