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윌' 모델에 김정운 교수 발탁
이승현 2012. 12. 11. 11:5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 '윌'의 모델로 김정운 교수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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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윌' 광고는 문화심리학 박사인 김정운 교수를 통해 하루 수십만이 마시는 '건강문화'로 자리 잡은 윌의 가치에 대해 독백 형식을 빌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식을 취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정운 교수가 가지고 있는 유쾌함과 문화적 전문가 이미지가 독백 형식의 광고에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건강문화, 위에는 윌입니다'와 같은 핵심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신뢰감을 배가 시켜줄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출시 12년 째인 윌은 올해 28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사상 최대의 매출이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그동안 노벨상 수상자 배리마셜 박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의 위해성과 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이승현 (e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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