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김선영 '홍광호-최재웅 사랑 독차지~'
신정헌 기자 2012. 12. 10. 17:26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1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한국 최초 창작 뮤지컬인 '살짜기 옵서예'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열렸다.
이날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66년 10월 26일 초연한 '살짜기 옵서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뮤지컬 무대를 경험했던 패티김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작품으로 당시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합창단, 배우를 합쳐 모두 100여 명이 무대에 섰고, 나흘 동안 7회 공연으로 관객 1만 6천 명을 동원했다.
초연 이후 네 차례 공연됐으며 초연날인 10월 26일은 1994년 '뮤지컬의 날'로 제정되기도 했다.
1996년 서울예술단이 선보인 '애랑과 배비장' 이후 1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홀로그램과 3D 맵핑 기술로 극 중 배경인 제주도의 풍광을 재현해 낼 예정이다.
초연에서 패티김이 맡았던 주인공 애랑 역은 김선영이, 배비장 역은 최재웅과 홍광호가 맡았다. 신임목사 역에 송영창과 박철호, 방자 역에 김성기와 임기홍 등이 함께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sjh@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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