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둥둥, 성관계 논란 심경고백 "이익과 목적만 따지는 사람들.."
장소희 기자 2012. 12. 10. 17:09
성추문 스캔들에 휘말린 중국배우 쉬둥둥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쉬둥둥은 8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내가 했던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됐다"라며 "앞으로 마음을 다잡고 대중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베풀어야겠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쉬둥둥은 "인생에 방향을 알려주는 좋은 스승이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바쁘고 목적이 없다. 눈앞에 있는 이익과 목적만 본다"고 꼬집었다.
앞서 쉬둥둥은 한 누리꾼의 폭로에 의해 국가체육국 부국장을 지낸 공직자 리푸롱의 아들 리러와의 성추문이 불거졌다.
한편 쉬둥둥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방영된 중국 북경BTV 드라마 '림사부재수이'에 장서희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장소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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