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소이현, 악녀 연기 호평..'시청률 상승 주역'
김민지 2012. 12. 9. 19:53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소이현이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시청률 상승의 숨은 주역이 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 4화는 전국 시청률 10.6%(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 지난주보다 약 2%상승된 수치를 보였다.
소이현은 지난 방송에서 청담동 얼음공주로 변신해 차가운 독설과 행동으로 과거 연인 관계였던 차승조(박시후 분)와 날선 대립을 이뤘다.
소이현은 '청담동 앨리스'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청담동 며느리 자리를 지키기 위해 촌철살인도 서슴지 않는 악녀 서윤주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핵심인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되며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는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
김민지 기자 minji06@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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