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강사 최지안, '청앨' 박시후 극찬 "못하는 게 더 어려운데.."

강선애 기자 2012. 12. 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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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의 박시후가 요가 전문가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8일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 3회에서 승조(박시후 분)는 휘트니스 센터에서 개인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요가를 했다. 이 장면에서 승조에게 요가를 가르쳐 준 트레이너는 요가강사 출신 연기자 최지안이다.

최지안은 이 장면에 대해 "박시후가 원래 운동을 열심히 해온 터라 몸의 밸런스가 잘 맞았고, 촬영 직전 요가를 하면서도 정말 좋은 자세를 보여주었다"며 "방송분에서는 잘하는 설정이 아니라 못하는 걸로 되면서 그런 장면이 나왔다. 잘하는 사람이 일부러 못하는 게 더 어려운데, 박시후는 그것마저도 잘 해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날 요가연기와 인연을 맺은 사연도 공개했다. 최지안은 "요가장면을 촬영한 휘트니스 센터는 3년 전까지 내가 실제로 요가강사로 일하던 직장"이라며 "당시 연기자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박차고 나갔다가 이렇게 실제로 요가를 가르치는 연기자가 되어 다시 들어서니까 기분이 참 묘하다"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최지안은 드라마 '여자를 몰라'에서 왈츠강사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그대없이 못살아'에서 비서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번에 '청담동 앨리스'에 요가강사로 출연한 그는 내년 1월에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극 '야왕'에서 수애의 경호원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최지안은 "내가 신인연기자라 열정과 열의가 대단하다고 생각되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며 "모쪼록 보시는 분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연기자로서 꼭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9일 오후 9시 50분 4회가 방송된다.

sakang@sbs.co.kr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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