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테스, "900억 사나이 토레스가 달라졌어요"

김동환 입력 2012. 12. 9. 09:30 수정 2012. 12.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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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지난 시즌 유럽 무대를 평졍했지만 올 시즌에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을 보이며 자존심을 구긴 첼시가 드디어 어깨를 폈다. 베니테스 감독은 부활을 이끈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찬사를 보냈다.

첼시는 최근 리그 7경기에서 무승 행진을 했다. 하지만 8일(현지시간) 개최된 선덜랜드와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종지부를 찍었다. 토레스가 두 골, 후안 마타가 한 골을 넣어 3-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베니테스 감독은 웃음을 지었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토레스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변화를 줬는데,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토레스는 2011년 리버풀에서 9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로 이적했지만 현재까지 줄곧 부진을 겪었다. 베니테스 감독은 이제 토레스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토레스가 자신감을 확실하게 찾은 것 같다. 달라질 것이다 "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베니테스 감독에게 반감을 가졌던 첼시 팬들 역시 토레스의 활약에 기뻐하는 모습이다. 베니테스 감독과 토레스는 과거 리버풀에서 몸담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인 만큼 첼시에서도 결과물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다. 부임 첫 승리를 거둔 베니테스 감독은 "나는 스스로 자신감을 가진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며 향후 팀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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