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충격발언 "딸 이미소 혼전임신하면 잔치하고 축하해 줄 것"
[김보희 기자] 김부선 충격발언에 네티즌들이 주목 하고 있다.
최근 쇼킹한 입담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이번에는 딸 이미소의 혼전임신을 적극 찬성한다는 충격발언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미혼모인 김부선은 한 방송프로그램 녹화에서 "혼전임신은 내가 가장 잘한 일"이라며 "딸 이미소가 혼전임신을 해도 잔치를 열고 축하해줄 것"이라고 쿨한 엄마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김부선은 미혼의 몸으로 돌연 임신을 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사랑하는 남자에게까지 버림받았던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딸을 임신했을 당시 김부선은 시어머니로부터 돈 뜯어 먹는 씨받이 취급을 당했으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딸의 생부와 이별한 이후 홀로 딸을 낳아 키워왔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부선은 "우리 사회가 따뜻한 시선으로 미혼모들을 바라봐줬으면 좋겠다"며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김부선 충격발언에 네티즌들은 "엄마가 정말 이래도 되는 거야?", "김부선 충격발언 대박이다", "혼전임신 사실이 되면 어쩌려고. 김부선 충격발언 충격이긴 하지만 말한 저의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부선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날선 연기로 호평을 받는 배우이며, 그의 딸 이미소 양도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우행시' 스틸컷, SBS '강심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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