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측 "악플러, 미성년자라도 선처없다" 강경대응 시사
[OSEN=임영진 기자] 그룹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악의적으로 루머를 유포하는 네티즌(악플러)의 경우 미성년자라도 선처하지 않겠다며 강력대응 할 방침을 시사했다.
씨제스 측 관계자는 6일 OSEN과 통화에서 "올해 20여 명의 네티즌을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하면서 1년 째 악플러 근절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했지만 지금 시점까지 개선되지 않아 경고문을 올리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의 경우 중학생에서 20대 후반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며 "미성년자의 경우 학업, 진로 등의 이유로 선처를 해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까지는 각서를 받고 합의를 해줬지만 이 같은 행동이 악성댓글 근절로 이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경고문을 통해 저희 쪽 입장을 다시 한 번 강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순히 JYJ가 싫다고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악의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전제하며 "JYJ의 모든 기사에 허위 사실을, '내가 아는 누구에게 들었다', '내가 봤다'는 식으로 전혀 신뢰할 수 없는 내용을 올리는 것 등을 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제스 측은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YJ를 비방할 목적으로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글을 게재하는 네티즌들에게 경고를 표했다.
글에는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 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lokm0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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