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5일 중부지방 폭설 비상..최고 10cm

입력 2012. 12. 4. 20:48 수정 2012. 12. 4. 20: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5일) 중부지방은 폭설 비상입니다.

아침에 중부 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할 텐데요.

많은 눈이 쏟아지는 만큼 내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특히 강원 내륙 산간에 15cm 이상,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에도 최고 10cm가량으로 아주 많겠고 그 밖의 지방도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오전엔 서울과 경기 서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겠고 낮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간에, 오후나 저녁에는 충청과 남부 곳곳에도 대설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또 이번 눈이 그친 뒤에는 추위가 더 심해질 텐데요.

모레 아침 서울의 기온 -9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낮에도 -4도에 머물겠습니다.

금요일은 전국에 또 눈이 오겠고 이후에는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