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 고창석, '무도' 못친 우정상 수상..'뽀뽀세례'

2012. 12. 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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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고창석이 기대 이상의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1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3주 연속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이 방송됐다.

이날 고창석은 고(故)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묵직한 중저음으로 감미롭게 소화했다.

신치림의 즉석 반주를 곁들인 그의 노래에 '못친'들은 숨죽이며 집중했다. 고창석 역시 눈을 감으며 자신의 노래에 빠져들었지만, 돌연 가사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미소를 지으며 얼버무리며 노래를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이 마저도 귀여웠다는 평이다. '지금까지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는 자막이 등장, 고창석의 반전 매력을 강조했다.

고창석은 이날 '못친' 들이 꼽은 최고 인기남에 등극, 우정상으로 출연진들의 '뽀뽀' 세례를 받아야만 했다.

[고창석.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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